통풍

관절 내 요산이 쌓여 생긴 통풍
편안의 치료노하우

관절이 벌겋게 부으며
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통풍의 특징

  • 혈액 속에 쌓인 요산 결정에 의해 생긴 관절염인 통풍은 갑자기 관절이 벌겋게 부어오르고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지만 좋아지기도 하다 다시 재발하는 특성이 있습니다.
  • 통풍은 무증상 고요산혈증, 급성 통풍성 관절염, 간헐기 통풍, 만성 결절성 통풍 등 4단계를 거치게 됩니다. 치료하지 않은 통풍 환자는 첫 번째 급성 통풍 발작 후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두 번째 발작이 발생하며, 이후 재발을 반복하면서 발작이 서서히 시작되고 더 많은 관절을 더욱 심하게 침범하는 양상을 보입니다.
  •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면 통증 재발이 잦고 오래 지속되며 관절이 망가지고 손발의 기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

편안의 통풍 치료

  • 관절 윤활액이나 주위 조직을 주사로 뽑아서 현미경으로 요산결정을 관찰하거나 혈액검사로 혈청요산농도를 측정해 진단합니다.
  • 급성 발작시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고 향후 발작 가능성과 관절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콜히친(colchicine), 비스테로이드 항염제, 스테로이드, 통풍(요산)수치를 6 이하로 낮추는 약제 등 약물치료를 합니다.
  • 급성기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 경우 관절에 직접 주사로 약물을 주입할 수도 있습니다.

41세 남자로 일년에 4-5회 발가락과 발목에 통풍으로 인한 통증이 있었는데 내원 전날 술과 고기를 먹고 걷지 못할 정도의 무릎 통증으로 방문.
초음파 상 무릎 관절 내 물이 많이 차고 염증이 심한 상태(그림에서 까맣게 보이는 부분). 통풍 수치(요산수치)가 8.46으로 높아 통풍성 무릎 관절염 진단 하에 치료를 시작했습니다.

  • 통풍 염증을 가라 앉히는 약은 효과를 1-2주 기다려야 하는데 그 동안 일상생활의 지장과 통증 때문에 관절강 내 염증과 통증을 감소시키는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시행했습니다.
    그리고 통풍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들(스테로이드, 소염제, 콜킨)을 처방해 1주일 약 복용 후 통풍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약으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.

  • 1주일 후 통증은 호전되었고 초음파 상 관절 내 염증도 치료되었습니다. 통풍 수치를 낮추는 약(자이로릭)으로 교체해 이후 통풍 수치가 5.6으로 유지되었습니다.
    초음파 상 무릎뼈 힘줄의 석회성 힘줄염이 동반되어 있어 추후 프롤로주사(증식치료)를 추가 치료하기로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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